퇴사 시기 보상 최대로 받는 꿀팁

퇴직 및 퇴사에 대한 평균적인 경험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한 회사에서 오래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현재는 여러 회사를 경험해보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퇴사를 몇번 해봤고 이때 최대한 똑똑하게 이런 정보들을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회사에서 오래 일하면서 회사를 뽕뽑는 거고 막상 퇴사할 때는 이런 생각들지는 않지만... 알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퇴사 꿀팁 1 - 월요일 퇴사

퇴사 날을 정할 때 보통 금요일로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날 퇴사하면 근무 마지막 주의 주휴수당과 토,일분의 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남은 연차가 있다면 그 다음 주 월요일까지 맞춰 소진해서 화요일날 퇴직 처리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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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꿀팁 2 - 1월 2일 or 1 년 1개월 근무 후 퇴사

보통 입사 1년까지는 월단위로 연차가 부여됩니다. 즉 1개월 일하면 1개의 연차가 생깁니다. 입사 1년이 넘어가면 기본적으로 15일의 연차가 생깁니다. 또한 어떤 회사들은 입사하는 월이 아니라 아닌 회계년도 기준으로 연차를 관리해서 1월 1일마다 연차가 부여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칙에 맞춰서 1월 2일 퇴사 아니면 1년 1개월 근무 후에 퇴사하게되면 새롭게 받은 15일의 연차를 모두 사용하고 퇴사할 수 있습니다.

 

성과금이 평가 이후 2~3월에 나온다면 받고 3월 말쯤 퇴사하는게 제일 좋겠네요 ㅎㅎ. 나름의 리프레시 휴가를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1년을 넘게 근무하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으니 보상도 최대로 받고 퇴사가 가능합니다. 퇴직금은 수령하는 금액과 시기에 따라 퇴직연금이 아니라 현금으로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퇴사 꿀팁 3 - 4월 퇴사

퇴직금 계산을 할 때, 마지막 근무 3개월의 평균 임금을 계산합니다. 2월이 28이므로 1~3월 3개월 합산 일수가 가장 적어서 퇴직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갈 수 있고 1월이 회계년도라면 평가 후 상여금 받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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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꿀팁 4 - 연봉협상 및 진급 후 4개월 뒤 퇴사

연봉협상 또는 진급 이후 인상된 급여로 3개월을 받고 퇴사하면 4월 퇴사와 마찬가지로 3개월 평균 급여가 높아져서 퇴직금을 더 받아갈 수 있고 다른 회사로 이직이 예정되어 있다면 인상된 연봉으로 협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무기로 갖고갈 수 있습니다.

 

퇴사 꿀팁 5 - 은행업무 미리보기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 톼사하면 은행상품들의 조건인 3개월 이상 혹은 1년 이상 재직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리셋 되기 전에 미리미리 은행업무를 보고 퇴사하는 것이 좋습니다.